1 그 해 여름은 어느 해와 다르지 않게 뜨거웠다. 태양은 쉼없이 일하며 찬란한 열기를 내뿜었고 그것은 오버워치도 마찬가지였다. 전 세계 곳곳에서 범죄자들을 소탕하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들을 세상은 존경의 찬사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들 중, 찬사의 그림자에 묻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작은 사람들이 또 하나 있었다. 블랙워치....
레예맥 잠꼬대가 서로 이름 부르는거면 좋겠다 근데 이 이름이 평소에 서로 안 부르는 호칭...이었으면 더 좋겟구.. 레예는 평소에 맥크리라고만 부르다가 잠꼬대하면 "제시.."이러고 제시도 레예스, 대장이라고만 부르다가 "가브리엘.."이라고 잠꼬대했으면.. 레예맥으로 달달한게 보고 싶다 예를 들어 스파게티 같이 먹다가 같은 면발 집어서 입술박치기 한다던지.....
(전 계정에 남아있던 예전 썰 백업) 가브리엘의 미들네임은 안토니오였으면 좋겠다. 가브리엘 안토니오 레예스(Gabriel Anthonio Reyes). 원래 잭이나 아나같은 사람들만 알고 있었던건데 어느 날 무심하게 레예스가 맥크리에게 털어놨으면 좋겠다. 맥크리가 갑자기 그건 왜 알려주냐고 물어보면 그냥.이라고 대답하고 얼버무려버리는 레예스. 나름 맥크리가...
"뭘 하고 왔다고?" 과연 지금 내가 제대로 들은 것인가, 레예스는 살펴보던 보고서를 내려놓고는 언짢은 눈초리로 자신 앞에 서있는 맥크리를 올려다보았다. "사령관님께 가서-"내 앞에서 굳이 존칭 붙이지마." 맥크리는 어이없다는 듯이 눈을 한번 크게 굴린 후 말을 이어나갔다. "모리슨 사령관에게 한 번만 더 징계 처분에 대해서 생각해달라고 말하고 왔습니다."...
*갈수록 병맛입니다(?)*스포 주의! 처음 옵치 팬덤에 발을 들인 건 2016년이었습니다. "잠입"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솜브라, 리퍼, 위도우를 만났고 그 순간 '이 장르가 내가 새로 발을 들일 곳이구나'를 느꼈고요. 그렇게 트위터 계정을 새로 파서 옵치 연성이란 연성은 싹 다 찾아보던 중 레예맥이란 컾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네, 그때는 지금까지 거...
제시가 탈론에게 납치되었다가 어찌어찌 구출되서 돌아왔는데 위메 사건도 있고 해서 불신의 텐션 넘나드는 레예맥 보고 싶다(전편에서 말한 세뇌 설정과 조금 다름) 당연히 레예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지 멀쩡하고 정신도 멀쩡하게(적어도 그렇게 보이게) 돌아왔으니까 안도하고 기쁠테지만서도 아멜리가 통수치고 사라진 걸 생각하면 경계를 늦출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걸...
(열심히 글을 쓰고는 있지만 영 좋지 않은 결과물이어서... 우선 썰 백업으로나마 폿타 업뎃...) 내가 요즘 면접 연습해서 생각난건데...레예랑 맥은 누군가가 잘못 지적하면 불같이 화내면서 걍 무시할거 같음 조금의 차이가 있다면 레예는 진짜 자신에 대한 그 어떤것도 바꾸지 않을거 같은데 맥은 정말 자신이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면 외에는 아닌척하면서 ...
(2018.02.16) 정말 맥크리 포도대장 스킨 보고 내 눈을 많이 의심했고...^^ 이것은 당연히 대박이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묵혀두고 있던 소재들 까먹기 전에 들고 왔다 새 스킨 보자마자 딱 떠오른 것은 (사실 포도대장 버전 맥크리는 아니긴 하지만) 양반레예스 X 돌쇠맥크리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직까지도 레예스가 왜 포도대장 스킨이 아...
평소에 상상하던 레예맥은 맥크리가 레예스한테 먼저 고백하고 맥크리가 달라붙고 그리고 침대에서는 맥크리가 깔리고였지만 오늘은 레예스가 먼저 고백하고 먼저 달라붙고 그리고 여전히 돔인 관계가 보고 싶어졌다. 레예스는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맥한테 감정이 있었는데 딱히 큰 내색은 안하다가 맥크리 생일 딱 지나고 얘기하는 거지 많이 기다렸고 이제 더 이상은 안 기다...
(원래 트위터에 싸지른 글) 1. 개인적으로 나는 엑퍼클을 최애로 삼는데, 찰스와 에릭이 대립하는 것을 잘 그려내서라고 생각한다. 뭐 프리퀄이 아닌 오리지널에서도 두드러지는 싸움이지만 유독 프리퀄은 엑스맨 내에서의 가치관 싸움이 컸어서 좋았다. 그래서 깊티드를 볼때도 과연 찰스와 에릭의 싸움이 어떻게 이어질까에 초점을 두고 봤는데 오히려 이 부분만 나온게 ...
(2018.01.20) 이거 트위터에서 알티도는데 너무 대단한 것 토르로키로 해도 좋고 로키토르로 해도 좋아토르가 이제 왕이니까 업무 처리하고 있고 로키도 옆에서 도와주다가 갑자기 토르 빤히 쳐다보는데 토르가 의식하고 로키 돌아보니까 로키가 갑자기 뽀뽀 세례 퍼붓는거임 할수록 로키는 토르한테 기어 오르고...토르는 또 얘가 왜 이러나 싶어서 막 거부하는데 ...
(2018.01.19)내 레예맥 캐해석 정석은 이거간단히 요약해서 "레예스는 맥크리를 반드시 죽일 수 있고 맥크리는 레예스를 죽일 수는 있다" 이거다(킬머님 연성에서 봤는데) 레예스는 맥크리에 대한 마음이 "내가 널 거두고, 키우고, 모든 걸 가르쳐서 지금의 너로 만들었으니까 나는 너를 죽일 자격도 충분히 있다" 정도의 집착과 소유욕.....!!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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